*커튼월*
비내력 칸막이창으로 우리 말로는 장막벽이라고도 함.

건축물 공사시 절대로 허물어서는 안되는 `내력벽`이라는게 있고, 허물어도 건물에 전혀 영향이 없는 `비내력벽`이라는게 있는데 커튼월은 벽은 벽이지만 비내력벽에 해당함. 그저 바깥과 안쪽을 구분하는 커튼 역할을 하는 벽이라서 커튼월이라는 이름이 붙여짐.
주로 오피스 건물 둥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아파트의 외관에 대한 needs가 커짐에 따라 커튼월창을 많이 쓰는 추세임. 특히, 송파 반도 파인탑 현장에 적용된 커튼월식 창호는 이러한 미려한 외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호를 붙잡아주는 프레임을 모두 유리 내측에 감춰서 밖에서 볼 때는 순수한 유리만 보이도록 하는 hidden-bar type을

적용했다고 함.

커튼월 공법의 장점

 1.외벽의 경량화로 인한 구조체 하중 경감

 2.일반 창호 공사처럼 유리를 따로 끼우는 타입이 아니라 공장에서 이미 유리를 알루미늄 프레임에 끼워서 하나의

  유닛 형태로 제작한 후 현장에선 운반, 조립만 하므로 시공이 간단하며 공사기간의 단축

 3.균일하고 우수한 품질 확보

 4.수려한 외관

 5.비,바람,소음,열 등의 차단 효과

 6.뛰어난 채광성

 7.AL 커튼월의 경우 AL재료의 특성상 부식이 거의 없음.

커튼월의 단점

 1.햇빛이 들어오는 면적이 크므로 여름철 고온 조성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

 2.송파반도파인탑의 경우 커튼월 프레임이 AL재질인데 AL의 재료 특성상 열전도율이 높아 결로 발생에 취약함

   -> 그래서 커튼월 하단에 결로수 배수로가 있음

 3.까다로운 기술이 요구됨

 4.고비용